창원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순조롭게 진행
- 구암산동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구간 완료
이 사업은 구암동 일대 철도와 인접한 노후주택지역에 도로, 녹지 및 주차공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융자지원을 통해 거주민이 자력으로 노후주택을 개량토록 유도하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사업지구를 2개 구간으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1차사업으로 도로 210m와 녹지 500㎡를 7월 21일 조성 완료함으로써 차량진입,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열악한 주변환경을 정비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켰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고 사업지구내 주민의 주택개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1차 구간사업에 이어서 2차 구간사업도 오는 8월에 착공해 연내 준공함으로써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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