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하계 국제캠프 운영
- 한 중 일 러 4개국 학생 270명 참여
보통 영어캠프의 경우, 국내는 물론 고가(高價)의 해외캠프라 하더라도 한국학생 일색이지만, 이곳 경기도 파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4개국 학생들이 국적과 국경에 관계없이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영어마을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4주 동안에만 총 270명의 외국 학생이 참여할 예정(일본200명, 중국30명, 러시아 40명)이다. 이들은 방한(訪韓)기간과 날짜에 따라 한-일-러, 한-중-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보도하기 위해 외신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취재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이웃나라 일본. 작년과 올해에만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등의 유수언론사에서 보도한 바 있다.
오는 30일에는 마이니치 신문사에서 5박6일간 파주캠프에서 체류하며 특별 취재할 예정이다. 영어마을 측은 이런 보도가 교육한류 붐을 조성하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예창근 총장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의 참여는 영어의 생활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언어교육과 문화교류까지 체험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이국(異國)학생들끼리 이렇게 대규모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선례는 찾기 힘들다. 이를 근간으로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에게 한국문화 전파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공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1,500명의 외국인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로 방문하여 영어교육과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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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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