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바이오그린 어린이 과학체험 행사 실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오는 8월 9∼10일, 부산 시설원예시험장에서 실시하는 ‘바이오그린 어린이 과학체험’ 행사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 행사는 우장춘 박사 서거일(8월 10일)에 맞춰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7회를 맞는다.

세계적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채소종자의 자급을 위한 채소 품종개발 연구와 6.25전쟁 이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에 일생을 바친 우리나라 현대 농업의 선구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쌈 채소 등의 원예작물을 관찰할 수 있고, 여러 형태의 온실과 실험실 견학, 실험기기를 이용해 간단한 분석체험을 하게 된다.

분석체험은 토마토, 수박의 당도측정과 정밀저울 등을 이용해 시약의 무게를 달고 혼합용액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우장춘 박사 관련 전시유물을 관람하며 우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행사와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직접 따 볼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바이오그린 어린이 과학체험 행사 참가신청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서 7월 26일∼8월 7일에 가능하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회당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받는다.

지난해 행사 때에는 총 25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실험기기를 이용한 분석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한 화분 만들기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경남 마산 월성초등학교 문원영 어린이는 “실험기기들이 가득한 실험실이 너무 신기했고, 직접 실험복을 입고 자석을 이용해 시약을 녹여보는 것이 제일 좋았고 다른 실험체험도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 김영철 장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농업과학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바이오그린 어린이 과학체험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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