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 및 지도자에게 축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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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2-07-30 08:29
서울--(뉴스와이어)--2012. 7. 29.(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은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사격 진종오 선수, 수영 박태환 선수, 양궁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 선수를 비롯 대한사격연맹 김정 회장, 변경수 감독 등 지도자에게 축전을 보내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였다.

<대한사격연맹 김정 회장에게 보내는 이명박 대통령 서신>

2012 런던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저와 우리 국민은 가슴 졸이며 함께 했으며,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기쁨과 감격으로 벅찼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사격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자랑스러운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전통과 저력을 갖춘 한국사격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김정 회장의 10여년에 걸친 비인기종목인 국내 사격에 대한 변치 않는 지원과 애정이 오늘의 영광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김정 회장을 비롯한 대한사격연맹의 적극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사격 대표팀 모두에게 거듭 축하를 보내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2년 7월 29일
대통령 이 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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