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 지하수 사용 일반음식점 75개소 대상 홍보
상당구는 최근 장마철 폭우 등으로 인해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물탱크 청소·소독 후 조리 등에 사용하고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 ▲음식물은 충분히 85℃에서 1분이상 가열조리 ▲음용수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 ▲채소, 과일 등 날 것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은 세척·소독 철저 ▲바이러스 오염이 의심되는 문고리, 손잡이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곳은 염소계 살균소독제를 이용하여 살균·소독▲조리기구는 철저히 세척·소독하여 사용 ▲설사 증상자는 식품조리 안하기 등이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에서는 조리자가 손씻기를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음식물 취급자가 감염되는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특징은 사람끼리의 2차 감염이 가능하다. 즉 감염자가 손이 닿은 문고리, 수건, 컴퓨터 자판기, 휴대전화 등을 만진 손으로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섭취하여도 감염될 수 있다.
상당구는 하반기에도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지하수 이용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예고를 통하여 관리하는 등 식중독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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