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상습정체 교차로 합동점검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경찰 및 지자체 합동조사를 통한 교통안전 및 신호운영 개선안 제시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손진우)는 하반기 상습정체 교차로 및 교통사고 잦은 지점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합동 개선작업을 수행하였다.

올해 상반기 개선지점인 연신내역, 구의사거리 2개소를 개선한 결과 통행속도가 약 19.3% 향상되었으며, 통행속도 및 지체시간 개선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편익이 연간 약 35억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환경비용은 연간 약 1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반기에는 7월 27일(금) 강북 삼양입구사거리, 동대문 신설동, 마포 동교동삼거리 3개 지점에서 각 관할지역 경찰, 구청, 서울시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조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교통사고가 잦으며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를 선정, 첨단교통안전진단점검차량(TSCV)을 활용한 도로 기하구조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분석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최적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교통혼잡비용 감소는 물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 살리기와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연락처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통신호부
02-3498-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