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층 아동대상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 아카데미’ 운영
먼저 다문화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7.30~8.4일에 걸쳐 전통놀이, 전통 의상 입어보기를 비롯, 여수 엑스포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계인이 참여하는 엑스포를 관람하고, 빈곤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75명을 선정하여 31일 전남 장흥에서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투어”를 갖는다.
더불어 한부모와 조손가족 아동은 애니메이션을 제작방법을 배우고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방문과 해양 생물공연을 관람한다.
한편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54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농사체험, 수련원 캠프 등을 실시하여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한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이외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상시 학습, 취미,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유년시절의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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