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2년 감사역량 청렴에 집중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민관 공동협력 강화를 통한 청렴도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시민에게 믿음 주는 ‘청렴부산’을 실현하고자 관주도 청렴시책에서 과감히 탈피, 민관 공동 협력으로 청렴도를 개선해 나가고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모든 감사·감찰 역량을 청렴분야에 집중.

주요 청렴시책 추진사항은 부산경실련 등 관련전문가 중심 ‘외부전문기관 청렴합동대책팀’을 구성하여, 취약분야 진단 및 새로운 청렴정책 운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고(5월), 한국정부학회 주관 청렴사회 실천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5월),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6월~10월), 부산발전연구원과 합동으로 청렴정책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있음(2월~11월).

청렴관련 활동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 사업으로 한국투명성기구 부산본부와 투명사회 만들기 공모전을 공동개최하고(5월~6월), 부산지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 실천협약을 체결하였음(6월).

5월에는 ‘고객불만 제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패위험지수가 높은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A/S로 시민의 불만을 제로화 함으로써 외부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서비스 제공 후 청렴도 조사 및 분석결과 지표화를 통해 우수직원에 대한 실적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시스템이 정착되면 자치구·군으로 확대운영을 검토 중에 있음.

고위공직자 233명을 대상으로 ‘청렴평가’를 통해(6월~7월) 위로부터의 청렴의식 정착과 청렴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고 있으며, 평가결과는 인사, 성과관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질적 적용으로 실효성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징계양정 기준상 파면·해임 해당될 경우 엄격히 적용하고, 직무와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 수수, 직무태만 및 불친절 등 청렴 부적격자를 색출하여 공직에서 배제시켰음(3명).

청렴도 취약분야 정기감사 등을 실시하여 인재개발원 등 직속기관과 11개 사업소, 4개 자치구·군, 도시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및 63개 건설사업장에 대한 시공감사를 실시하였고, 아울러, 자치구·군 종합감사 시에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사를 실현하고자 특정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보도블록 관리실태(21건 정비) 및 녹지조성분야 대한 특정감사를 지속 실시하고, 불필요한 민원서류 징구실태를 조사하여 즉시 시정조치 하고 있음.

세입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감사를 추진하여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추진을 통한 총 385억원 세입증대를 한 바 있으며, 전산·통신분야, 소방분야 등 청렴 취약분야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사결과는 정리중에 있음.

반면에 우수기관·부서, 공무원 등에 대하여는 인센티브 부여로 청렴도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결과 우수한 기관은 당해 연도 종합감사를 면제해 주고, 정기종합감사 결과 수범 부서(분야)도 차기 감사시 감사대상에서 제외시킴.

각종 감사 및 조사과정에서 예산절감, 창의적인 업무수행, 타의 귀감 등 열심히 일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하였으며(6월말 현재 23명), 특히 “권위적 감사관행을 개선”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한 현지시정을 확대하고, 수감기관의 불편·불만사항을 항시 수렴하여 시정토록 하고 있음.

부산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종합감사와 청렴취약분야 특정감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과 동시에 우수 기관·공무원도 적극 발굴 포상(표창) 할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감사담당관실
노상훈
051-88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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