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 5개월 연속 상승(5월 기준)

- '12.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12.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Ⅰ. ’12.6월말 기준 고용동향

1. 근로자 동향

(종사자수) 14,768천명으로 전년동월(14,484천명)대비 284천명(2.0%) 증가
▶ 상용근로자: 11,735천명, 전년동월(11,354천명)대비 381천명( 3.4%) 증가
▶ 임시·일용근로자: 1,988천명, 전년동월( 2,034천명)대비 46천명( 2.3%) 감소
▶ 기타종사자: 1,045천명, 전년동월( 1,095천명)대비 51천명( 4.6%) 감소
※ 기타종사자: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 또는 판매실적에 따라 판매수수료만을 받는 자와 업무를 습득하기 위하여 급여 없이 일하는 자

(규모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2,368천명으로 전년동월(2,353천명)대비 0.6%(14천명) 증가하였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12,400천명으로 전년동월(12,130천명)대비 2.2%(270천명) 증가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143천명)이며, 교육서비스업(-78천명)은 가장 많이 감소

2. 빈 일자리

빈 일자리수는 134천개로 전년동월(138천개)대비 4천개 감소, 빈 일자리율은 1.0%로 전년동월(1.0%) 대비 0.1%p 감소
▶ 상용직: 빈 일자리수 115천개, 전년동월(114천개)대비 0.7% 증가, 빈 일자리율 1.0%, 전년동월(1.0%)대비 유사
▶ 임시·일용직: 빈 일자리수 19천개, 전년동월(24천개)대비 21.7% 감소,빈 일자리율 0.9%, 전년동월(1.2%)대비 0.2%p 감소
※ 빈 일자리: 현재 비어있거나 비어있지 않더라도,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
※ 빈 일자리율: 전체근로자수와 빈 일자리수의 합 대비 빈 일자리수

3. 노동이동

입직률은 4.6%로 전년동월(4.3%)대비 0.3%p 증가, 이직률 4.7%로 전년동월(4.3%)대비 0.4%p 증가

자발적 이직자는 325천명으로 전년동월(318천명)대비 7천명(2.1%) 증가, 비자발적 이직자는 286천명으로 전년동월(224천명)대비 62천명(27.6%) 증가

▶ 상용근로자: 입직률 2.1%, 전년동월(2.3%)대비 0.1%p 감소이직률 2.0%, 전년동월(2.3%)대비 0.2%p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 입직률 19.1%, 전년동월(15.7%)대비 3.4%p 증가이직률 20.3%, 전년동월(15.5%)대비 4.8%p 증가

Ⅱ. ’12.5월 급여계산기간 기준 임금 및 근로시간

1. 임금 동향

(임금총액) '12.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23천원으로 전년동월(2,600천원)대비 4.7% 상승
※ 소비자물가지수를 고려한 실질임금은 2.2% 상승하여 작년의 감소세에서 ‘12년에는 5개월 연속 증가세로 전환

(정액급여)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정액급여는 2,448천원으로 전년동월(2,314천원)대비 5.8% 상승
※ 최근 9개월 연속 5∼6%대의 높은 상승세 지속

(초과·특별급여)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초과급여는 188천원으로 전년동월(187천원)대비 0.4% 상승하였으며, 특별급여는 258천원으로 전년동월(255천원)대비 1.0% 상승

(산업별) 월평균 임금총액이 가장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4,587천원, 전년동월대비 2.6% 상승)이며, 가장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630천원, 전년동월대비 1.5% 상승)으로 나타남
※ 금융 및 보험업은 상용근로자의 정액급여 및 특별급여가 다른 산업에 비해 높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정액급여 및 특별급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규모별) 상용근로자 5~300인 미만 사업체의 임금총액은 2,525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1% 상승하였으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3,520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2. 근로시간

(총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7.3시간으로 전년동월(173.1시간)대비 2.4% 증가

근로시간 증가는 전년 동월에 비해 월력상 근로일이 1일 많은 데 기인
▶ 상용근로자: 184.5시간, 전년동월(179.1시간)대비 3.0% 증가
▶ 임시·일용근로자: 114.7시간, 전년동월(119.9시간)대비 4.3% 감소

(소정실근로시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소정실근로시간은 170.8시간으로 전년동월(164.9시간)대비 3.6% 증가

(초과근로시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로시간은 13.7시간으로 전년동월(14.2시간)대비 0.5시간(3.5%) 감소

(산업별) 총근로시간이 가장 긴 업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8.7시간, 전년동월대비 3.5% 증가)이며, 가장 짧은 업종은 건설업(147.0시간, 전년동월대비 2.8% 감소)임

(규모별) 상용근로자 5~300인 미만 사업체의 총근로시간은 177.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하였으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175.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9% 증가

사업체 규모별 소정실근로시간 증감률을 보면, 5~9인 및 10~29인 사업장의 증감률이 다른 규모보다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

이는 ‘11.7월부터 시행된 20인 미만 사업체의 주40시간제 도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
사무관 김재훈
02-2110-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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