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위급상황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방법은?”

- UTIS(도시교통정보시스템) 기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개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 교통과학연구원에서는 7월 31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신관5층 회의실에서 ‘UTIS(도시교통정보시스템) 기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개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의 경우 응급차, 소방차 등의 긴급차량은 상황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2010)에 의하면 현장출동시간이 5분 이내로 소요된 비율은 전체의 72% 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목표 대비 현장출동시간이 늦어지는 요인 중 하나가 긴급차량의 통행우선권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급차량에 우선권을 제공하는 신호제어시스템이 필요한데,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기존 ITS 인프라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축·운영 중인 ITS 무선통신 인프라 인 UTIS를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개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정부부처 관계자의 의견을 함께 들어볼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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