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도민운동협의회’ 공식출범
도 문화도민운동협의회 창립총회(1부)에서는 법인의 설립 경과보고, 정관승인 및 회장·부회장·이사·감사 등 임원을 선임하였고, 창립기념행사(2부)에서는 문화도민운동의 필요성 공감을 위한 상황콩트와 어울림 이벤트로 진행하였다.
그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성숙된 도민의식 함양과 도민통합 등 범도민 운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교수, 언론 및 기관·사회단체 등과의 공감을 통해 기본구상과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였고, ‘도 문화운동협의회 설립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인의 설립을 준비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 창립총회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후,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국비확보와 SOC확충 등 치열하게 노력중에 있으며, 올림픽 개최지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질서가 있는 상식화된 수준높은 ‘도민의식’, 글로벌 스탠더드화 된 ‘손님맞이’, 도민이 하나되고, 이웃간·지역간 갈등없는 ‘도민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앞으로, 지원조례에 따라 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국에 공무원을 파견·지원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가 임원들을 중심으로 유관단체 및 18개 시군지부와 연석회의 등을 통하여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문화도민운동협의회가 주축이 되는 문화도민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① 사무국 설치 및 캠페인 본격추진(홈페이지 구축, 분과위 구성) : 8월~
- 법인 사무국 개소식 : 8월중(춘천시 중앙로 신한은행 3층)
- 법인허가 및 설립등기 마무리 (8월중)
② 법인이사 및 단체 초청간담회(8월중) ⇨ 분과별·과제별 추진 붐업
- 도 협의회 이사 50, 관련단체장 18, 시군담당과장 18명 등
※ 간담목표 : 기관·단체 및 시군 연계 → 조기 붐 조성에 초점
③ 시군지부 연석회의(9월중) ⇨ 시군·단체 역할 분담 및 붐업촉진
- 사업계획 설명, 시군협의회 (단체별) 역할분담, 발전방안 논의 등
④ 문화도민운동 과제별·언론사별 집중보도, 붐-업 촉진
⑤ 문화도민운동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민간포럼’ 구축 운영(8월부터)
- 언론, 대학, 기관단체, 출향도민, 전국단위 명망가 등 30명 내외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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