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 추진

- 8월 한달간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해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8월 한 달을 관광안내도 일제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관광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비되는 관광안내 표지판은 첫 관문인 IC진입로, 터미널, 역 광장을 비롯한 공원 등에 설치된 37개소로, 구청별로는 의창구 13개소 성산구 1개소, 마산합포구 5개소, 마산회원구 6개소, 진해구에 12개소가 그 대상이다.

시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파손 및 탈색여부와 관광정보의 내용,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적정한지를 일제 조사하고 말일까지 완전정비를 하여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시내 관광지 정보를 얻어 즐길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창원시 출범 후 관광안내표지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지난해 1월에 정비를 완료하였으나 계속적인 자료 변경과 시민들의 욕구를 제때에 만족시키기 위하여 올해도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내표지판을 정비하여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안내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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