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확대

- ’12년 14대, ’13년 66대, ’14년 이후 220대 등 연차별 확대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전체 시내버스의 40% 수준까지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81대가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를 2016년까지 372대까지 확대하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5개년계획(’12~’16년)’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평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저상버스 배차간격도 20~30분 이내로 단축하고, 운행 가능한 32개(대형) 모든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계획에 따라 버스운송업체가 각 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버스의 40%까지 연차별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신규 도입되는 저상버스에는 교통약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저상버스 전면과 측면에 LED 행선판을 장착 해 고급화 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광주시에 최초 도입된 저상버스는 7월말 현재 20개 노선에 81대가 운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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