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사회봉사단 하비’로 뭉쳐 나눔 실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하비’를 창단하여, 2011년부터 사회복무요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바탕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토), 과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과 사회봉사단 하비(사회복무요원, 직원, 대학생 등 13명)가 함께 부천 소재의 워터파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수영장, 놀이공원 등 평상시 일상적인 여가생활을 쉽게 즐기지 못하는 발달장애인들과 워터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동준 사회복무요원(장애인사랑나눔의집 근무 중)은 “나눔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왔지만 실천을 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직무교육 중 계기가 되어 사회봉사단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 함께한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늘어나 장애인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사회복무요원은 군복무 대신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노인/장애인 수발보조 등 사회서비스 업무을 지원하는 공익근무요원을 의미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단을 창단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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