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요 음악 데이트’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공동으로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과 고궁뜨락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새롭게 단장된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의 대표적 유물과 특별전 해설을 통해 참여자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 또 창작과 퓨전 국악곡 중심의 음악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은 개편된 상설 전시실의 유물과 ‘왕의 상징 어보(御寶)’ 특별전에 대해 직접 해설을 한다. 이어서 오후 8시에는 ‘고궁뜨락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내 카페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 행사의 전시해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악 공연은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
02-3701-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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