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현궁서 ‘최영신 한국화전’ 기획 전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8월 1일(수)부터 9월 2일(일)까지 종로 운현궁에서 우봉 최영신 화백의 한국화전 “남종화의 맥, 난향으로 한류를 전파하다”를 연다.

우봉 최영신 화백은 당대 최고의 동양화가인 의재 허백련 선생의 수재자로 1960년 의재 선생에게 입문하여 전통화의 산수, 사군자, 화초, 절지의 정신적 필법과 화법까지 두루 수업하고 익혔다.

특히 문인화중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난죽(蘭竹)에 있어서 독자적인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남종화의 정신과 전통을 유지·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으며 추사-석파-소치-의재로 이어지는 그 명맥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봉 최영신 화백은 현재의 한류열풍이 화려하고 외형적인 면에만 초점이 맞추어 졌음을 느끼고 난(蘭)을 포함한 한국화를 통해 보다 한국적이고 정신적인 측면이 부각된 한류를 만들고자 이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운현궁 관람객에 한해 무료 전시되며 우봉 선생의 당차고 담백한 화법에서 나오는 시원한 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로 자세한 행사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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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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