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개발연구원, 8월1일 ‘서울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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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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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정개발연구원(원장: 이창현)은 8월1일(수)부터 새로운 서울의 비전을 마련하고, 성장시대 이후의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싱크탱크로서 개발과 성장 위주의 기존 도시연구에서 벗어나 복지환경, 역사문화 등이 강조되는 미래지향적 도시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창현 원장은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도시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으로 ‘정명(正名)’하고, 서울의 정책현안은 물론 서울의 미래를 ‘정견(正見)’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 정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시정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의 미래”를 핵심가치로 내걸고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연구의 타당성을 제고할 것이다. 아울러 시민이 참여하여 미래 서울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서울의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서울연구원의 6대 핵심과제>

1. 성장시대 이후의 서울을 기획하는 ‘미래연구’ 활성화
2. ‘시민참여형’ 연구과제 선정과 개방형 연구플랫폼 구축
3. ‘연구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강화
4. ‘세계도시연구센터’ 신설을 통한 서울시 도시외교 지원
5. 시정현안 검토와 주요의제 발굴을 위한 ‘전략연구센터’ 설치
6. 주요 연구성과물을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제공

‘서울연구원’, 새로운 로고 선정

연구원 명칭 변경과 더불어 2012년 8월1일부터 서울연구원의 로고가 새롭게 바뀐다.

※ 로고 이미지 설명

· 새 로고는 는 ‘서울’과 ‘연구원’의 머릿글자인 ‘ㅅ’과 ‘o'으로 지었다. 산과 강의 모양을 닮은 이것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눈다.
· 일곱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서울연구원은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이다. 그 살핌과 성과를 켜켜이 쌓아 서울이 더 살기좋은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

서울연구원 개요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요 시책과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해 서울시정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로고 디자인은 ‘서울’과 ‘연구원’의 머리글자인 ‘ㅅ’과 ‘ㅇ’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북한산과 한강의 모양을 닮은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누고 여러 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