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아동아동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위한 교육 실시

- 건강한 실습기관 만들기에 지역아동센터가 앞장설 것을 다짐

2012-07-31 15:15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7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교육을 2012년 7월 30일 대전 유성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지난 6월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었던 사회복지시설 현장실습 부정과 관련하여 전지협은 사회복지 현장의 현장실습 관련 사고재발 방지와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실습 슈퍼비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철학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현장실습 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기획과 진행 그리고 평가에 이르는 전반과정에 대한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현장실습에 임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슈퍼바이저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조하고 다짐하는 ‘건강한 실습기관 만들기 선포식’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투명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별 슈퍼바이저들의 현장실습 관련하여 자기점검과 상호 피드백을 위한 정기적 연구소모임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에 대한 결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미래는 곧 교사의 질에 달려있다는 의지로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의 지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전지협과 교육원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 중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자격이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실습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는 일에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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