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3일 도쿄 부엉이 여행이 돌아왔다
- 도쿄 왕복 항공권 19만9000원부터
- 여행박사, 8월 25일부터 10회 한정판 ‘도쿄 부엉이’ 판매
여행박사, 8월 25일부터 10회 한정판 ‘도쿄 부엉이’ 판매
다시 돌아온 ‘도쿄 부엉이’는 흔히 후속타는 첫 탄보다 못하다는 속설을 사뿐히 뛰어넘는다.
우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저가항공사들의 경쟁으로 비행기 요금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왕복 항공권 19만9000원에 이런 기회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둘째, 할인혜택이 많다. 대학생은 10%, 30일 전 예약자와 직장인은 15% 할인해준다.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는 애교 섞인 선물이라고 해두자. 일본어 하나도 몰라도 된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오겡끼데스까 도쿄’ 책자에다 여행지도까지 필요한 건 미리 챙겨준다. 이쯤 되면 도쿄의 대중교통, 맛집, 관광지, 여행 일본어는 내 손안에 다 들어와 있다.
셋째, 새로운 ‘도쿄 부엉이’는 항공과 호텔의 결합에서 나아가, 여행객들의 마음을 읽었다. 하네다공항에 떨어지면 새벽 4시. 얼리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새벽 찬 공기에 떨지 않고 호텔까지 픽업 차량으로 한달음에 달려갈 수 있다. 하코네 일일 버스투어를 활용하면 자유여행이 패키지 옷을 입는다. 저렴한 가격에 이러한 옵션을 더하면 누구와도 같지 않은 나만을 위한 맞춤여행이 탄생한다.
이제 당분간 주말에 어디 갈까, 하는 고민의 일순위엔 ‘도쿄 부엉이’를 올려놓아도 좋겠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어 온 첨단 도시 도쿄에는 백이면 백, 사람을 만족시킬만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거움이 차고 넘치니까.
딱히 갈 곳을 정하기가 쉽지 있지 않다면 오다이바 해변공원을 추천한다. 이곳은 최신식 쇼핑타운과 놀이공원, 우주센터 같은 후지티비, 대관람차로 미래 도시의 분위기를 풍긴다. 축소판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뉴욕에 온 양 기념사진을 남기고, 오오에도 온천파크에서 유카타를 입고 온천욕을 하다보면 하루해가 짧다.
패션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면, 나카메구로와 다이칸야마에 가보길 권한다. 이곳은 한적하면서도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패션 부티크, 주택가로 형성되어 연예인 동네로 소문나 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느리게 걷다가도 어디선가 찰칵 찰칵 나를 주인공으로 한 화보촬영을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풍경이 근사하다. 조금 떨어진 지유가오카까지 들른다면 디저트 카페는 필수.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쁘고 달달한 케이크 한 조각을 앞에 두고 있는 것도 나만을 위한 여유가 될 수 있다.
10부작 주말 드라마처럼 기다려지는 ‘도쿄 부엉이’. 단 10회 한정판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천공항에서 토요일 새벽 1시경 출발하여 다시 월요일 새벽 7시에 비행기에서 내린다. 10여 개에 달하는 도쿄 호텔을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19만9000원(공항세 별도)부터이며 문의는 070-7017-2665, 여행박사 www.tourbaksa.com
여행박사 ‘돌아온 도쿄 부엉이’ 1박 3일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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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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