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확대 운영

- 임산부 우대서비스 적극 추진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출산장려에 기여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을 확대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임산부 전용주차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창원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지침”을 마련하고 8월 10일까지 관련기관에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규모에 따라 임산부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 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홍보와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

임산부 전용주차장 이용대상은 임신 여성 및 3세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자가운전자가 해당되며, ▲의무적 설치는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 주차면 50면당 1면을 설치토록 하였으며 ▲ 권장 설치는 백화점, 대형마트, 국·공립 의료기관, 100세대이상 아파트에는 총 주차 면의 1%내외 설치토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주차구역에는 임산부 전용주차장임을 알릴 수 있는 분홍색라인과 함께 바닥에 임산부를 나타내는 엠블럼을 표시하고 앞면에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였고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공간인 만큼 일반인들이 임산부 전용주차장에 주차하지 않도록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와 출산 및 육아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하므로 앞으로 임산부전용주차장을 확대 운영하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어울림의 창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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