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는 주요자원부국인 호주와 『제21차 한ㆍ호자원협력위원회』를 7.11~12일간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함

금번위원회는 산업자원부 이원걸 자원정책실장과 호주의 산업관광자원부 John Ryan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정부, 관련기관 및 민간기업인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국측 33명, 호주측 37명) 하여 양국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함

※ 한ㆍ호자원협력위원회 : ‘79.10월 한ㆍ호자원장관회담시 설치합의하고, ’80년 제1차회의를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총 20차례 회의 개최하여 양국간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협력 확대 뿐만 아니라 경제협력분야에도 많은 일익을 담당함.

※ 우리나라는 현재 15개의 자원부국과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12개국과 운영 중으로 지속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
- 인니, 카자흐스탄, 브라질(장관), 호주,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아르헨티나(실장), 칠레, 중국, 몽골, 페루(국장)
- 콩고(’05.3월), 미얀마('05.4월) 및 우즈베키스탄(‘05.5월)과는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MOU서명 완료

금번회의 양국간 논의된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음

① 양국간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 수급현황 및 전망, 정책 소개 및 교역 확대

양국의 에너지ㆍ광물자원의 수급 및 전망소개로 이해도모

호주측은 LNG구매 확대를 요청한바 아측은 ‘10년부터 도입될 3백만톤의 장기 LNG 계약추진과 관련하여 금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나 가스산업 경쟁도입 방안이 확정된 이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

※ 호주와 년간 50만톤 규모의 LNG 중기공급계약('03~'10)을 체결 도입중임

②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의 협력 확대

양측은 그 동안 양국간에 성공적으로 추진하여온 유연탄 및 금속광물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

광진공을 주축으로 아측이 지분 95%를 가지고 있는 와이옹탄광개발에 호주측이 철도, 수출항만 확충 등 적극 협조키로 하였으며 석유ㆍ가스의 경우, 한국은 호주를 핵심진출지역으로 선정하여 석유의 생산/개발/탐사사업을 추진 중으로 호주의 2005-2006년도 석유가스광구 입찰에 적극 참여키로 함

또한, 양측은 호주 Woodside사와 한국석유공사간에 한국 대륙붕 동해심해지역에 대한 공동평가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함

공동평가를 통해 Risk가 높은 동해 심해지역에 대한 탐사 추진 및 외국석유회사의 최신 선진기술과 경험 활용 가능

향후, 동해 심해지역 뿐만 아니라 서해 및 남해지역에 대한 외국석유사의 참여 확대 기반 마련

③ 양국간의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협력

호주 Hydro Tasmania사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한국진출방안 협의

타스마니아 주정부가 100% 소유한 공기업으로 호주최대 재생에너지 공급사로 최근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 해외 유망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Hydro Tasmania사는 호주 전체 Renewable 에너지의 60%를 공급함

④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강화

양국은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및 광물자원시장에서의 공조 활동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금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광업장관회의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함

⑤ 한ㆍ호 자원협력협정체결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

양측은 99년부터 추진하여온 한ㆍ호자원협력협정(안)의 문안에 합의하여 지난해 8월 서명 완료하였음

따라서 양측은 빠른 시일내에 동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호주측의 국내절차를 완료키로 함(아측은 국회비준을 받아 발효 준비완료 되었으며, 호주측은 하원의 비준을 받아야함)

※ 현재 우리나라는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와 자원협력협정을 체결하였음

최근 고유가 및 높은 원자재가격으로 양측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민간기업들이 참가하여 양국간 자원 협력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음

양국의 민간기업은 회의기간 중 공동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호주측은 연방투자청 및 주정부(서호주, 북호주)가 참여하여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의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지원제도 및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하여 아국기업의 이해를 도모하였음

또한 BP, ExxonMobil, Freefills, Hydro Tasmania, WMC Resources Ltd., Camberwell 석탄사, Chevron, North West Shelf Australia LNG사, Woodcoal, Woodside Energy사, Blake Dawson Waldron사 등 에너지 및 광업전문회사 11개사 14명의 호주기업인이 참가하여 아국 민간기업과 공동개발사업 추진을 모색하였음.

산업자원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에너지 및 광물자원 분야에서 호주와의 협력사업이 신재생에너지분야, 국내대륙붕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아국기업의 호주내 에너지 및 광물자원개발사업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지속적인 고유가와 높은 산업원자재 광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원부국인 호주와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의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제고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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