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대전--(뉴스와이어)--7월 소비자물가 동향

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12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9(2010년=100)로 전월대비 0.2% 하락
- 전년동월대비로는 1.5% 상승하여 2009년 7월(1.6%) 이후 처음으로 1%대를 시현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0.8% 상승

- 식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0.7%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4%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

-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하락
-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4.2% 하락, 전년동월대비 7.6% 상승
- 기타신선식품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5% 각각 하락

2.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 지출목적별 동향

전월과 비교하여 오락 및 문화부문은 1.2% 상승,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부문은 0.6% 상승, 교육부문과 음식 및 숙박부문은 각각 0.2%, 0.1% 상승

-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음
- 교통부문과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은 각각 1.7%, 1.1% 하락,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부문은 0.8% 하락, 보건부문과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은 각각 0.6%, 0.3% 하락, 주류 및 담배부문과 의류 및 신발부문은 0.1%씩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과 통신부문은 각각 5.5%, 3.4% 하락하였으나, 의류 및 신발부문은 5.0% 등 나머지 부문은 모두 상승

□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

-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6%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
-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0% 하락,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2.0%, 전년동월대비 6.2% 각각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

- 집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
-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3% 상승
-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상승

3.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16개 광역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서울, 인천, 대전과 울산은 0.1~0.2%씩 하락, 부산, 대구 등 10개 시도는 0.3~0.4%씩 하락, 경북과 강원은 각각 0.5%, 0.6% 하락

특·광역시를 제외한 30개 도시별로 전월과 비교하면, 수원, 충주 등 15개 도시는 0.2%~0.3%씩 하락, 춘천, 천안 등 12개 도시는 0.4~0.6%씩 하락, 남원과 안동은 0.7%씩 하락, 강릉은 0.9% 하락

16개 광역시도별 공공서비스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은 의료서비스의 가격 인하로 부산, 대전 등 8개 시도는 0.1%씩 하락, 서울, 강원 등 8개 시도는 0.2%씩 하락

- 개인서비스부문은 대구, 광주와 경북은 0.2%씩 상승, 부산, 경기 등 8개 시도는 0.4%씩 상승, 울산과 충남은 0.5%씩 상승, 대전과 서울은 각각 0.6%, 0.7% 상승, 제주는 0.8% 상승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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