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재팬, 아리랑TV와 제휴로 한류 컨텐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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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08:5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 재팬이 글로벌 위성 방송사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과의 제휴를 통해 K-POP 관련 한류 컨텐츠를 확보 했다고 30일 밝혔다.

K-POP 관련 컨텐츠는 월 평균 400여 만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판도라TV 재팬 플랫폼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될 계획이다.

아리랑TV에서 제공되는 컨텐츠는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 분석하는 ‘Old & New Trend’, K-POP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배워볼 수 있는 ‘Bust a Move’, K-POP 가사를 해석해보는 ‘Talking in K-Pop’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콘서트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On Location’을 통해서도 일본 내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판도라TV는 한국컨텐츠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자로 채택되어 자체 인프라 기술력 및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한류 컨텐츠 제작 및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판도라TV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에 한류 컨텐츠를 서비스 하기가 수월해졌다.

판도라TV 재팬 측에 따르면 “일본은 글로벌 시장 중 한류컨텐츠 상품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는 시장으로, 한류 프리미엄 컨텐츠의 확산과 그에 따른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판도라TV 개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판도라TV는 글로벌 고속 업로드 솔루션, 분산 인코딩 솔루션 등 핵심 동영상 솔루션을 바탕으로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토리지에 기반해 750여만개 이상의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판도라TV는 현대HCN과의 합작사인 ‘에브리온TV’를 통해 N스크린에 기반한 190여개의 무료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산네트웍스와의 합작회사인 팬더미디어를 설립해 OTT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토종 동영상플랫폼기술을 글로벌서비스로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판도라TV 글로벌서비스의 일환인 KM플레이어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치 2억건을 돌파하며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애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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