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채널 문화유산 콘텐츠, 국회방송에서도 볼 수 있다

뉴스 제공

2012-08-01 09:09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국회사무처(총장 윤원중)와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의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국회방송(NATV)에서도 국민이 볼 수 있게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문화재청은 2010년 8월부터 헤리티지채널의 콘텐츠로 제작해 온 우리 문화유산을 즐겨보는 ‘이미지 헤리티지’, 문화유산 속 숨겨진 흥미로운 역사이야기 ’7분 다큐‘, 문화유산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사람들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러브인 문화유산’ 등 다양한 형식의 우수한 문화유산 영상 콘텐츠를 국회방송에 제공한다.

국회사무처는 국회방송(NATV)에서 송출하고 있는 케이블TV, 디지털위성방송, IPTV 등의 채널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정규, 비정규 방송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국회사무처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다. 방송 영상사업과 미디어 관련 인력, 기술, 시설, 정보 등의 교류에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헤리티지채널의 고품질 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서비스하여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의식 함양과 문화유산 국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