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복절’ 애국지사 찾아 존경·감사 전달

- 1∼4일 위문기간 도내 독립유공자·유족 등 321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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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09:59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제6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 321명을 찾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를 위해 도는 1∼14일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생존 애국지사인 조동빈(88·천안시)·이일남(87·금산군) 옹과 독립유공자 미망인 4명에 대해서는 도 간부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존경을 표한다.

또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해서는 시장·군수를 비롯한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자택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희정 지사는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식 후 애국지사 및 보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도는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08년 3월부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호국·보훈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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