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콘텐츠산업, 완만한 성장 유지 전망
동 보고서에 따르면, ‘12년 하반기에 콘텐츠산업은 상반기 대비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식정보산업(6.3%), 게임산업(5.9%), 광고산업( 5.4%), 음악산업(5.1%)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분야의 높은 성장률이 전체 콘텐츠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출판산업(1.7%), 만화산업(2.2%), 영화산업(4.3%), 애니메이션산업(3.0%), 방송산업(3.9%), 캐릭터산업(4.2%)은 전체 콘텐츠산업 성장률의 평균을 다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재정위기 등 대외 위험 요소가 여전히 국내 경제성장을 위축시킴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산업은 전반적으로 스마트 환경에 따른 소비 유형의 변화로 인해 스마트 콘텐츠 중심으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제 경쟁력이 확보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출 증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망은 지난 2월 1일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2012년 전망치(매출액 89조 원, 전년대비 7.7%)를 토대로 콘텐츠산업계의 하반기 전망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다. 콘텐츠산업의 경우,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는 구조를 감안한다면 하반기 콘텐츠산업은 완만한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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