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그 동안 연애해 본 남자 중 이 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나도 주변으로부터 워낙 B형 남자에 대하여 좋지 않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일종의 편견을 가졌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분과 3개월 정도 교제를 해본 후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매너 좋고 자상하고 아이디어 반짝반짝 빛나고, 거기에 카리스마까지.... ”
A형 혈액형을 가진 28세 교사 P양이 쏟아내는 B형 남자 예찬론이다.

“어머, 예상 밖이네요, 사실 교제한다는 말을 들은 후에도 언제 다른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올까 늘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분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았나요?”
“벚꽃이 피는 어느 이른 봄날에는 오전에 만나자 마자 느닷없이 ‘우리 진해나 갔다올까’라며 내손을 덥석 잡더니 그길로 벚꽃구경을 갔다왔죠! 어디 그 뿐이겠어요. 전에 한번 회가 먹고 싶다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했더니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6월 첫 주 주말에는 사전 예고도 없이 불쑥 ‘오늘은 강릉에 간다’라며 또 한번 감동을 주더군요...얼마나 신선하고 다이내믹한 생활이에요. 이 삭막하고 따분한 세상에...”
그녀가 회원으로 가입할 때 제시한 조건 중 하나가 ‘B형 남자는 가급적 피해달라’였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하여 그녀는 32세의 듬직하고 일 잘하는 일류 기업 기획실의 엘리트 사원 K씨에게 옴짝달싹할 수 없는 몸이 됐다.

배우자를 찾을 때 사람들은 이런 저런 필수 보유조건도 많고 또 기피사항도 많다. 그러나 그와 같은 선입관은 언제 어떻게 깨질지 모른다는 것이 결혼정보업체 관계자의 공통된 견해이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의 커플매니저들이 전하는 유사한 사례를 들어본다 :

“그분과는 어떻게 진행돼 가세요?”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그 아가씨가 알아서 다 해주니 얼마나 편한지...”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렇게 안 되더니 그 여성분은 어떤 점이 좋던가요?”
“내가 식당을 고른다고 망설이면 자기가 입맛에 딱딱 맞게 골라주고, 데이트 할 때 어디갈까 망설이면 앞장서 가서 나는 따라만 가면 돼고, 그리고 드라이브 갈 때면 키를 달라고 해서 자기가 운전을 대신 하고... 또 한 번은 시내에서 내가 운전을 하는 중에 접촉사고가 나서 어쩔 줄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그 아가씨가 다 알아서 처리해 주더군요...”
당초 ‘청순하고 다소곳한 미모의 여성’을 찾아달라던 35세의 치과의사가 ‘화끈하고 활달한’ 광고기획사의 카피라이터에게 흠뻑 빠진 사연이다.

“키만 멀대같이 크고 속이 허술해 빠진 전번 그 남자보다는 이분이 백배 낫네요. 속이 꽉 찼고 매사에 자신감으로 충만돼 있고 아는 것 많고, 그러니 회사에서도 중책을 맡고 있고....”
168cm의 모 전자회사 연구원 남성에 대한 외국계 회사 여직원의 침이 마를 듯한 찬사이다. 사실 요즘 170cm 이하의 남성들은 20, 30대 여성들에게 푸대접 받기 일쑤이다. 그러나 이 남성은 이 여성 뿐 아니라 만나는 여성마다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인기 비결은 바로 당당함과 자신감에 충만한 자세이다.

“글쎄, 나도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마치 뭔가에 홀린 기분입니다. 처음 만날 때 서둘러 간다고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하자 마치 오래 교제해온 연인처럼 냅킨을 건네주며 땀을 닦도록 배려해 주고, 종업원이 찻잔을 갖다놓자 내가 잔을 잡기 쉽게 찻잔을 바로 놔주며 상냥한 목소리로 ‘아, 향기 참 좋네요. 자 들죠’라며 입맛을 돋구어주더군요... 식당에 가서는 수저와 젓가락을 가지런히 놓아주고 반찬도 먹기 좋게 챙겨주고 일어날 때면 내 쟈켓을 입기 편하게 들어주고.... 벌써 부부가 다 된 기분입니다.”
163의 신장에 56km로서 보기에 따라서는 다소 비만인 플로리스트 J양(30세)에게 만난 지 1개월도 채 못 되어 결혼을 약속한 34세의 법무사 M씨의 이상형 돌변 스토리이다. 매일같이 ‘날씬’ ‘날씬’을 외쳐대던 그였지만 이제 통통한 이 아가씨가 없으면 하루도 못 사는 처지가 되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배 유림 매니저는 “세상에 남녀관계만큼 종잡을 수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모든 통설이나 선입관은 뒤집혀지기 위해 존재하고 특히 배우자를 판단할 때는 각종 조건도 중요하지만 실물을 봐야 진면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라며 너무 이상형이라는 틀에 얽메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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