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봉사단, 폭염속 자원봉사 특별활동 나서
- 미등록, 취약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대구시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강도도 강화되고 있어, 이로 인해 취약시설의 어르신들의 폭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구시 공무원봉사단을 중심으로 특별 봉사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청 시민봉사과 봉사단에서는 7.31 (화) 무등록 컨테이너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애로 상황을 파악하고 준비한 수박 및 떡을 나누면서 정겨운 사랑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달서구 장기동 능골마을 경로당(컨테이너)의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서 시설이 좋은 먼곳을 걸어 갈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계획되어 있는 경로당 신축계획이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도원동 경로당은 부지가 협소하여 경로당 건축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고 하천부지 사용 등에 대해서 구청과 시에서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주관부서에 해결책 마련방안을 통보하여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해결될 수 방안이 있는지를 검토 할 예정이다.
또한 총무인력과 봉사단은 8.1일 관내 경로당 중 지원이 취약한 건들바위 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하여 그동안 1%나눔운동의 모금액 40만원으로 수박 20통을 마련하여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승만 시민봉사과장은 “현재 대구시 공무원봉사단은 91개단 7,154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혹서기 동안 어르신 보호를 위해 각 부서별로 특별 보호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폭염에 대비한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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