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 창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의 산·학·연·관 주체 간 파트너십 구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대구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 인재개발센터가 주관하는 고용노동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한다.
공모전은 지역의 청년실업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모델 발굴, 다양한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 지역 공용증진 및 모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만 16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지역밀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정책활용 가능성, 파급효과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총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한 후 최종 수상자 10명을 선정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대구광역시장상, 100만 원), 최우수상 1명(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 50만 원), 우수상 3명(대구경북연구원장상, 각 20만 원), 우수 아이디어상 5명(대구상생고용포럼대표상, 각 10만 원)이다. 수상자 외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상위 20명에게는 정책제안 지원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내용은 대구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연구원(인재개발센터),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지역의 각 (전문)대학 등의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신청서 및 제안서는 대구경북연구원(인재개발센터)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경북연구원 인재개발센터 담당자(Tel 053-770-5066, 5147, Fax 770-5109)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자업자득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지역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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