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7월 해외여행수요 지난해 대비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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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8-01 14:56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의 2012년 7월 해외여행수요는 14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9.3% 증가하며 역대 7월 최다 모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일본 동북지역의 지진으로 주춤했던 일본 지역이 63.0%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른 지역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해외여행수요 비중이 높은 유럽(6.1%), 중국(4.0%), 동남아(2.4%) 지역이 소폭 증가한 반면, 비중이 낮은 남태평양과 미주 지역은 각각 5.2%, 2.9% 감소했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 지역이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4.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28.7%) > 일본(16.6%) > 유럽(10.7%) > 남태평양(5.8%) > 미주(3.5%)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필리핀 세부, 베트남 나트랑 등의 휴양지가 강세를 보였으며, 중국 지역에서는 장가계, 홍콩 등 전세기가 진행중인 지역이 큰 관심을 받았다.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에어텔(32.9%), 배낭여행(34.1%) 중심의 자유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또한 호텔(27.6%), 교통패스(99.2%) 등 연관 속성 예약도 덩달아 증가하는 등 자유여행수요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1일 기준 8월 해외여행수요는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12만9천여명, 9월에도 10.0% 증가한 5만여명으로 집계되는 등 3분기 여행수요도 순항하고 있다.

최근 예약동향으로는 출발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예약하는 여행수요가 늘었고 또한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개천절 연휴를 활용한 중국, 동남아 지역의 단거리 예약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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