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법 분야 대가들 여수에 모인다…‘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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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2-08-01 16:17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유엔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2012. 8. 12(일) 09:00-18:00 여수엑스포장내 국제회의장(국제관C)에서 유엔해양법협약 서명 개방 3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주제: “유엔해양법협약 30주년 : 업적과 미래, 아시아와 유엔해양법협약”)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세키미즈 코지(Koji SEKIMIZU)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야나이 슌지(Shunji YANAI)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소장, 마이클 라지(Michael LODGE) 국제해사기구(ISA) 사무차장, 수명의 ITLOS 재판관 등 해양 관련 국제기구의 주요인사들은 물론, 유엔해양법협약 성안 과정에 직접 참여하였던 해양 관련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반기문 사무총장은 8.12 오후 연설을 통해 해양에 관한 구상(initiative)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금년은 ‘바다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유엔해양법협약 채택 3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학술행사를 우리나라가 유엔과 공동 주최함으로써, 유엔해양법협약의 그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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