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문화교류단 전북도 방문 줄이어
- 8월에만 중국 청소년 문화교류 3회
- 전북에 대한 우호적인 정서배양으로 향후 재방문 고객창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행사가 3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중국청소년의 방학을 활용해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관광상품이다.
행사에 중국 하남성, 산동성 출신 135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전북도내에 있는 청소년과 함께 평소 갈고 닦은 장기를 뽐내는 등 문화공연을 통해 상호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 중국청소년팀은 중국 전통공연 등 4개, 전북도내 청소년 동아리팀은 사물놀이, 댄스 등 4개 공연을 실시하여 양국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이들 중국청소년들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에 3일간 머무르며 군산,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한지체험 등 전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8월 8일과 15일에 한·중 문화교류 행사를 2회 더 개최할 계획이며, 이러한 문화교류단 유치를 활성화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북을 방문하는 중국청소년과 도내 청소년과의 교류경험은 전북에 대한 우호적인 정서를 배양하고 향후 재 방문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관광산업과
063-280-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