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아트폼 북하우스 ‘제2회 독서감상문 현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지난 7.26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관련 기관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 중·고등부 80명, 대학·일반부 119명, 총 199명 지원자 중 최종 12명 선정

- 부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우수한 작품 다수 선보여

부산--(뉴스와이어)--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아트폼 북 하우스의 이미지 제고와 부산시민과 청소년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도시철도 아트폼 북 하우스 ‘제2회 독서감상문 현상공모전’을 실시했다.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접수기간 동안 중·고등부에서 80명, 대학·일반부에서 119명, 총 199명이 지원하였다.

재단은 심의를 통해 중·고등부에서 6명, 대학·일반부에서 6명, 총 12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7월 26일 오후 3시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심의를 진행한 심의위원들은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기반으로 감상문을 작성하였고, 자신만의 관점이나 일상의 삶과 잘 연결하여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부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중·고등부에서는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의 정희정,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의 송정은, ‘정동과 각국 공사관’의 노연우 학생 등 6명이 수상하였고, 대학·일반부에서는 ‘영혼이 부르는 길을 걸어간 사람’의 최윤지, ‘날 것 그대로 살아가는 용기’의 최창준,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홍정환 등 6명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독서감상문 현상공모전은 부경대학교, 고신대학교,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특히, 부경대학교와 고신대학교는 도시철도 북 하우스의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도시철도 1호선 연산동역, 중앙동역, 2호선 덕천역에 북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20일 2호선 수정역과 1호선 온천장역에 북 하우스 2개소를 추가로 개설하였다. 총 5개의 북 하우스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다양한 장르의 책이 구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독서문화 진흥과 인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문화재단
정민정
051-745-72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