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학교, 화재진압전문가 양성 위한 실기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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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2:00

서울--(뉴스와이어)--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화재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19회 화재진화사 2급 자격 인증시험 실기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실기평가는 지난 7월 24일(화) 실시한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으로 8.1 ~ 8.3까지(3일간) 10종목의 테스트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정 된다. 본 자격시험은 작년 6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4,800명의 화재진화사를 배출하고 있다.

화재진화사란 화재진압과 기본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자격인증 평가시험에 합격해 소방방재청장 명의로 수여하는 인증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1급, 2급으로 구분돼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하여야 자격이 주어진다

중앙소방학교에서는 표준화된 기준에 의한 화재진압전문가를 육성하고, 현장활동능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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