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공공기관 IPS시장에서 연이은 선전
네트워크 보안기업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11일 한국전산원, 경남도청,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국방부체력단련장, 목포시청, 이천시청, 안양시청 등에 자사 IPS를 구축, 공공기관 IPS 공급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의 신속한 제품 적용과 국가인증 획득,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보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 수주로 공공기관의 신뢰를 구축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반기 IPS 매출의 약 40%를 공공기관에서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5월 국가기관에서 요구하는 정보보호시스템의 보안성 평가 통과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CC(공통평가기준)인증을 받아 상반기부터 IPS 도입을 검토했던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윈스테크넷 측은 “그 동안 자사 IPS에 대한 시험운영(데모)을 통해 도입 결정은 했으나 CC인증 지연으로 도입을 미뤄왔던 공공기관에서 IPS 도입이 활발하다”며, “이들 기관에서는 지난 5월 스나이퍼IPS가 국정원으로부터 CC인증을 받게 되자 기다렸다는 듯 인증제품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윈스테크넷의 CC인증제품을 도입한 공공기관은 한국전산원, 국방부체력단련장,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인천소방본부, 경남도청, 경기도 이천시청과 의왕시청, 안양시청, 강원도 화천군청, 전남 목포시청 등이며, 김포시청과 군포시청, 대구시 동구청 등 10여 개 기관에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CC인증 평가가 지연되면서 IPS 도입을 미뤄왔던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집행이 CC인증 제품으로 집중되고, 이를 기반으로 IPS 경쟁구도가 재편되어 선두 IPS업체를 중심으로 공공 프로젝트가 집중되는 결과로 분석된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IPS시장 초기단계부터 도입이 가장 활발했던 정부 및 공공분야에서의 공급 실적은 IPS시장 경쟁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 하반기 주요 국가기관 프로젝트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공공기관 실적을 기반으로 하반기 도입 예정인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CC인증 제품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나이퍼IPS 소개>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비정상 네트워크 트래픽 차단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패킷) 감시 △네트워크 트래픽 통계분석 △실시간 차단 내역 디스플레이 등 사이버 침해사고 방지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현재 외교부, 정통부, 경찰청, 농진청, 전국 50개 시군구 등 주요 관공서와 하나로텔레콤 BcN(광대역통합망) 시범망, 비씨카드, 신한은행, 조흥은행, 한국은행, 서울대 등 200여 곳의 고객사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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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