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본 키타큐슈 청소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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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4:04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고 자매도시인 일본 키타큐 슈시와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하여 8월 2일~5일, 3박 4일 동안 키타큐슈시 청소년을 인천으로 초청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키타큐슈시 중·고등학생 10명이 인천을 방문하여 인천 중고생과 1:1로 짝을 맺어 인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문화와 인천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으나, 사정 상 홈스테이를 제공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캠프 참가자들을 별도로 모집하여 1박 2일 캠프를 진행한다.

이들은 일본 청소년들과의 상호교류, 미션 탐방, 1박2일 캠프, 홈스테이 등의 시간을 통해 자매도시인 키타큐슈시를 알아가는 동시에 인천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것이다.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일본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하는 만큼, 인천의 명소 곳곳을 탐방하고, 인천도호부청사에서 한복체험, 부채 만들기,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도 체험한다.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인천 청소년(20명) 대표단은 일본 키타큐슈 청소년 들에게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서로의 청소년 문화를 비교해보며 우정을 나눌 예정이며, 2013년에는 인천 청소년이 일본 키타 큐슈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