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기업애로 해결사 ‘기업 해피 서포터즈’ 전남도 방문
- 중앙부처, 민간전문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에서 대책회의 개최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전남도와 지자체가 발굴 건의한 기업애로 과제 3건을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한 결과 현장방문이 필요한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하였고,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었다.
서포터즈 일행은 첫날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주)에코산업이 방류한 폐수처리에 대하여 시설부담금을 감면(폐수처리비용은 부담)받을 수 있도록 화순군 하수도조례 개정을 추진키로 하였고, (주)만나에서는 공장부지 확장을 위한 토지 용도변경은 군 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서 건의한 조선 선박 블럭 운송에 어려움이 있는 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 국비지원 건에 대하여 전기사업법 제72조의 2에 따라 공익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정해진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50%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방비와 기업체의 자부담으로 사업비 분담을 통해 지중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기업부담 감소, 기업의 투자확대,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기업이 토로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기업 해피 서포터즈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 활동에 부담을 주는 고질적 규제 등 기업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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