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학 내 협력기업 입주로 기술력 지원 강화

- 전남대 여수캠퍼스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내 모듬이엔지(주)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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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4:52

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지역특화센터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전남대여수캠퍼스)내에 2일 설비진단전문기업 모듬이엔지(주) 입주식을 가졌다.

센터 내 입주에 따라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상배열초음파 탐상기술, 열교환기 등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기술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모듬이엔지(주)는 그동안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협력기업으로 참여하여 창업한지 6개월 만에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창업당시 4명이었던 고용인력이 7명으로 증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경일 전라남도 경제통상과장은 “기업은 대학에서 기술력을 지원받고, 대학은 기업에서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보장받는 등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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