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명의 아동의 꿈을 연주하다…‘꿈의 오케스트라’ 캠프 개최
- 8월 2일, 370명 어린이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교감의 합동연주 무대 펼쳐
- 꿈을 연주하는 아이들의 ‘넬라판타지아’ 여름 밤 하늘을 수놓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전국 8개의 거점 교육기관 아동 363여 명과 교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8월 2일 저녁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직접 디자인한 무대에서 ‘넬라 판타지아’와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는 등.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성취감은 물론 진행 과정에서 창의력 증진과 서로간의 배려와 협력을 체험한 캠프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곽영준)은 연주회에 참석하여 아동들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격려와 준비한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참여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3년간 각 지역별 거점기관을 통해 지역오케스트라를 양성하고, 기존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 지원을 실시하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2년 2월 베네수엘라의 시몬볼리바르 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케스트라를 통한 공동체 정신 함양을 추구하는 ‘엘시스테마’의 철학과 40년간의 교육 노하우의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상황에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같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를 육성하고, 기존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지원 및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의 문화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주요 사업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 연구 및 조사,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꿈의오케스트라: http://www.orchestrakids.or.kr/main/index.php
웹사이트: http://www.ar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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