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녹색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녹색 관련 업체 및 컨설팅 업체 선정으로 상호 매칭 서비스 지원

- 8월 6일까지 접수, 최대 1천만원 한도, 80% 컨설팅 비용 지원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12-08-03 09: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대표이사 이전영)는 녹색산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급속한 기술 및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기술, 창업 분야의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울소재 컨설팅사와 컨설팅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녹색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받을 기업은 서울소재 법인 혹은 개인사업자인 녹색사업기업으로 20개를 모집하고 접수 기간은 8월 6일까지다. < 문의: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 866-5273~5 >

현재 정부의 강력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힘입어 녹색산업 관련 창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사업 전략 및 이를 뒷받침해줄만한 친환경적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2011년 벤처기업협회의 녹색 벤처기업 조사에 따르면 녹색벤처기업이 2009년 9.5%에서 2011년 12.4%로 증가되었으며, 3년 이하 초기 벤처기업 비중은 녹색벤처기업이 일반 벤처기업의 22.8%보다 3.9% 높은 26.7%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의 녹색기업 및 종사자 수는 2009년 기준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서울지역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제조보다는 기획, 컨설팅, 마케팅 위주의 지원정책 시행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이 우위에 있는 녹색산업을 활용한 후속지원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금번 녹색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영컨설팅, 기술컨설팅, 창업컨설팅으로 기업의 맞춤별 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의 분야는 경영컨설팅, 기술컨설팅, 창업컨설팅 등 총 3개 부문이다.

경영컨설팅 분야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목적으로, 기업 진단, 경영관리, 기업 전략, 재무회계, 국내외 마케팅, 시장조사, 수출전략 등이 해당된다.

기술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 분야는 공동기술 개발, 기술 협력 또는 이전, 보유 기술의 사업화, 기술 로드맵 수립 등을 수행한다.

창업컨설팅 분야는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창업 절차 대행 등의 내용을 주로 할 예정이다.

8월 6일까지 수행기업과 수진기업을 동시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수진기업을 먼저 선정하고 이에 맞는 수행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수진기업과 수행기업간 매칭을 통해 해당 기업에 맞게 협약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컨설팅을 시행하며, 중간점검과 완료 보고 등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업체당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전체 지원금액은 2억원이다.

수행기업은 수진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수진기업은 컨설팅 종료 3년 간 해당 과제에 대한 성과 관리를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 후 방문/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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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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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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