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책의 저자가 학교에 왔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과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혜경),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가 공동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저자 강연회를 7월12일부터 시작한다.

문화예술교육의 한 과정으로 기획된 금번 프로그램은 최근 서울문화재단이 펼치는 ‘책 읽는 서울’ 캠페인과 청소년독서운동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해온 한국출판인회의, 그리고 학교 도서관의 내실화와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는 학도넷(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의 의지가 하나로 모아진 프로젝트이다.

금번 ‘책의 저자가 학교에 왔다’ 강연회는 지금까지 타 기관에서 진행한 저자강연회와는 달리, 주최측에서 저자를 일방적으로 선정하지 않고 학생과 학교가 바라는 저자를 최우선으로 섭외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하였다. 즉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가능한 범위에서 모두 보내기로 하였다.

강연 또한 자유로운 열린 형식으로 진행하며, 강연을 할 저자를 신청받아 섭외되면 그 저자와 가까운 출판사가 진행을 맡고, 진행을 맡은 출판사는 학교 측과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그 학교에 맞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대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강연회 및 부대 행사를 갖는 방식이다.

매월 전국 4곳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금번 7·8월 방학 동안은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학도넷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7월 행사에는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 퀴즈’, ‘부모와 함께 듣는 강연회’, ‘내가 그리는 책의 표지’ 등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였는데 방학 중이어서 행사 개최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많은 학교가 신청을 했고 그 신청서에는 다양한 사연들이 가득했다.

특히 새터민 지역(탈북자가족), 저소득 지역, 무료급식이 많은 지역, 소년 소녀 가장이 많은 지역 등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선생님들이 발 벗고 나서서 사연을 올려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이 행사는 사회 문화적 소외지역과 독서 운동에 열의가 있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배려할 예정이다.

책과 저자, 청소년 독자들의 직접적 만남의 장이 될 ‘책의 저자가 학교에 왔다’ 는 ‘아침독서 10분 운동’, ‘학교 도서관 운동’, ‘책 읽는 서울’과 더불어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독서 활성화 운동에 가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여 진다.

■ 7월 프로그램
일시개최 학교강사진행 출판사
7월12일 인천 청천 중학교 박상률(나는아름답다) 사계절
7월13일강원도홍천동화중학교 박상률 사계절
7월14일서울 송곡여고 김성애(우리가 성에 관해 알고 싶은 것) 또 하나의 문화
7월29일서울 연지초등학교 문선이(양파의 왕따일기) 파랑새 어린이

● 문의 서울문화재단 (www.sfac.or.kr), 한국출판인회의 (www.kopus.org),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www.hakdo.net) 홈페이지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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