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설 시장 지출, 2016년까지 매년 8.8% CAGR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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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0:1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Group, Inc. 가 최근 ‘중국의 건설 시장 전망(Construction Outlook in China)’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건설 분야의 지출은 2016년까지 매년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2006-2011년 기간 동안에는 성장률의 감소를 보였지만 향후에는 주요 국가의 건설 시장을 넘어서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지속적인 도시화와 산업화는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동시에 인구 증가 및 소득 증가 역시 중국의 건설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중국 시장 역시 고정자산투자의 감소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전망치를 웃도는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The Freedonia Group, Inc. 는 ‘중국의 건설 시장 전망(Construction Outlook in China)’ 보고서에서 중국 건설(Construction) 시장의 2001년, 2006년, 2011년 수요 실적 데이터, 2016년 및 2021년의 향후 예측을 건설 유형별(신축, 증축, 개축, 보수), 시장별(주택, 비주택, 비건물), 지역별로 분석하고, 시장 환경요인, 산업 구조, 주요 기업의 시장 점유율, 개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건설 지출은 주택, 비주택, 비건물 시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시장은 2011년 건축 분야의 총 지출액 중 약1/3씩 차지하고 있다. 비건물 건설 시장은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중국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매년 9.5% 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에는 중국의 고속 철도 사업과 “7918네트워크” 라 불리는 국가 고속도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발전 및 급수 시설을 포함한 유틸리티의 건설도 비건물 건설 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주택 건설은 주로 개인 소득 수준의 증가와 지속적인 도시화 사업에 따라 8.5%의 속도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저소득 생활자들이 거주하는 도시의 낮은 임대료 주택 및 황폐한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주택 건설 시장의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주택 건설 분야에 드는 지출액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면서 연간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공장, 창고, 상업용 건물, 쇼핑 센터 등에 중국 및 해외 직접 투자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http://www.giikorea.co.kr/report/fd205347-construction-outlook-china-20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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