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아이디어로 세계 제일 재활용도시 만든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에너지원 수입 의존도는 얼마나 될까. 시는 96%에 달하는 에너지원 수입 의존도를 개선하고, 미래 화석연료 부족 및 자원고갈에 대비하여 폐기물 자원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재사용 하는 것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 ‘세계 제일의 재활용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들의 우수 실천 사례, 노하우 제안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생활속에서 폐기물 발생 억제⋅감량, 실천사례
- 발생된 폐기물의 분리 배출 및 재활용, 재사용, 회수 처리방안 등

8월 17일(금)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 천만상상오아시스(상상제안 테마상상) 홈페이지 (http://oasis.seoul.go.kr/) 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의 주제는 천만시민과 함께하는 ‘세계제일의 재활용도시 서울 만들기’이며,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노하우와 폐기물 자원화 방안 등 4가지 제안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 : 천만시민과 함께하는 ‘세계제일의 재활용도시 서울 만들기’

제안분야

① 폐기물 분리배출 및 감량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 재활용 선별장 운영 개선
- 음식폐기물 감량화 및 효율적 처리

② 폐기물 재활용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을까요?
- 서울 재사용 플라자 조성
- 폐금속자원 재활용 활성화
- 고물상 환경개선

③ 중고물품 재사용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 재활용 나눔장터 활성화
- 헌옷 재사용 활성화

④ 폐기물의 자원⋅에너지화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자원회수시설 운영 효율화
- 폐식용유 수거 활성화

채택된 아이디어의 제출시민에게는 건당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증정되며, 반기별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서울시 창의상 후보로 추천된다.

서영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 폐기물의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서울이 세계제일의 재활용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
홍춘식
02-2115-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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