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전국바다핀수영대회 개최

- 8. 5(일) 일산해수욕장 … 전국 최대 규모 바다핀수영대회 열려

- 생태환경도시 울산 홍보 역할 ‘톡톡’

뉴스 제공
울산광역시청
2012-08-03 11:27
울산--(뉴스와이어)--전국바다핀수영대회가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8월 5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울산 전국바다핀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울산 전국바다핀수영대회’는 총 2,10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5km, 3km로 구분되어 치러진다.

참가 인원은 3km에 남성 1,014명, 여성 257명, 1.5km는 남성 551명, 여성 286명이 참가한다. 울산지역이 818명이 참가하여 전체 39%를, 부산지역은 25%(518명), 경남지역은 17%(348명), 경북지역은 8%(174명), 수도권 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작년 경우 타지역 참가자 비율이 59%에서 61%로 증가해 전국적인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생태환경도시 울산 홍보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수중·핀수영협회(회장 채종성)는 바다핀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회 당일 아침 울산해경,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키로 하고 또한 응급 의료반을 운영하여 안전사고에 철처히 대비키로 했다.

‘울산 전국바다핀수영대회’는 울산이 생태환경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던 태화강 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살려 천혜의 풍광과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울산 앞바다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태화강에서 일산해수욕장으로 옮겨 개최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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