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4분기 지식재산권 동향
- 특허 출원건수 전년동기대비 8.2% 증가
2012년 2/4분기에 출원된 지식재산권 총건수는 98,68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했으며 등록된 지식재산권은 61,21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동향
권리별 출원현황을 보면 전년동기에 비해 특허는 8.2% 증가한 46,387건, 상표는 5.2% 증가한 32,596건, 디자인은 18.1% 증가한 16,625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별 출원을 보면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7.9%, 9.9% 증가한 83,423건, 15,621건을 기록하여 외국인의 출원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지역별 출원은 광주지역이 전년 1,271건에서 48.5%가 증가한 1,888건을 기록하여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그 뒤를 이어, 대전지역이 16.7% 증가한 3,862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동기대비 49.8% 증가한 602건, 스위스가 38.9% 증가한 464건을 기록하여 주요 출원활동 국가로 드러났다.
출원인별로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각각 15.2%, 11.3% 증가한 26,727건과 5,222건을 기록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은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한 159건을 기록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권리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출원인은 특허·실용신안의 경우 엘지화학, 상표에서는 ‘비지에프리테일’, 디자인은 조특허킹(주)으로 나타났다.
등록동향
권리별 등록현황을 보면 특허가 29,274건으로 50.3%, 실용신안이 1,589건으로 19.6%, 상표는 18,584건으로 10.9%, 디자인은 11,667건으로 21.3%로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내·외국별 등록현황은 내국인이 26.5% 증가한 48,657건, 외국인은 42.8% 증가한 12,557건로 나타나 외국인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지역별 등록은 인천과 대전이 각각 2,386건, 2,220건으로 각 47.9%, 46.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지역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국가로는 대만이 256건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인 132.7%, 그 뒤를 이어 스웨덴이 69.4% 증가한 122건을 기록하였다.
권리자별로는 대기업이 9,147건으로 39.2%, 중소기업이 15,912건으로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과 대학은 각각 242건, 2,365건으로 증가율이 60.3%, 56.2%로 가장 두드러진 권리 보유그룹으로 나타났다.
주요 권리자는 특허·실용신안의 경우 현대제철, 삼성전자가 증가율이 각각 859.0%, 99.45%를 기록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다. 상표는 롯데쇼핑이 디자인은 기아자동차로 나타났다.
심사 및 심판 동향
심사청구건수는 39,646건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었으며. 이는 특허의 심사청구건수는 37,038으로 0.6% 증가한 반면 실용신안이 2,60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PCT 국제조사 신청건수는 5,75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하였으나 국제조사 처리건수는 7,297건으로 2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판부문을 보면 청구건수는 4,13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2.0% 증가하였으며, 처리건수도 4,04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별로 청구건수를 보면, 특허·실용신안이 2,991건으로 76.9%, 디자인은 143건으로 62.5%, 상표는 1,111건으로 6.4% 증가하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의 증가폭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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