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나 마웅 륀’ 미얀마 외교부장관 방한 결과

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8.2(목)-5(일) 간 방한 중인 ‘운나 마웅 륀(Wunna Maung Lwin)’미얀마 외교부장관과 8.3(금)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였다.

김 장관과 ‘운나 마웅 륀’ 장관은 △최근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증진 평가 , △최근 한반도 및 미얀마 정세 평가, △통상·투자, 개발, 자원·인프라,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양 장관은 5.14(월) 한-미얀마 정상회의 개최 등 최근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평가하고, 정무, 경제·통상, 개발 등 양국간 전통적 협력 분야는 물론, 향후 에너지·자원, 문화·교육 등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에 대해 논의

- 김 장관은 아울러,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는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비확산 노력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사안임을 설명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미얀마측의 적극적 협력 당부

- 양 장관은 양국간 통상·투자, 개발, 자원·인프라, 문화·교육 협력 강화 및 인적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및 한-미얀마 정상회담 계기 논의된 바 있는 사안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

금번 ‘운나 마웅 륀’ 장관의 방한은 1999년 이후 미얀마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이며, 최근 미얀마 내 긍정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향후 한-미얀마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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