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인삼 ‘고온장해’ 해가림 관리로 예방

- 고온기 해가림 및 울타리 관리로 고온장해 피해 최소화 당부

예산--(뉴스와이어)--충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인삼재배 ‘고온장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삼재배 농가들에게 철저한 해가림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 고온장해는 ▲외기온도가 30℃ 이상 되는 일수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토양수분의 과다 및 부족, ▲삼포내 직사광선유입, ▲염류장해가 높은 포장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생된다.

고온장해 예방대책으로는 토양의 화학성과 물리성을 개선해 주어야 하며, 과다한 축분시용 지양, 개량울타리 설치로 삼포내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장해는 역병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방제하여야 하며 한낯에 농약을 살포하면 고온피해가 더 증가되니 온도가 낮은 아침·저녁에 농약을 살포해주어야 한다.

인삼약초시험장 한승호연구사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삼 고온장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농가들에게 예방위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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