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 IACE 청소년들과 2일간의 문화 교류

- IACE 호주, 캐나다 학생들을 사로잡은 한국 음식은?

- 다양한 한국 전통공예 및 음식체험 실시

2012-08-05 10:00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레시피 투어’와 ‘스페셜 이벤트 데이’의 일환인 한지공예체험에는 IACE(International army cadet exchange)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청소년 병영체험 및 리더십 프로그램인 ACE글로벌틴챌린지캠프의 참가자 23명(호주 6명, 캐나다 7명, 한국 10명)이 참여했다.

8월 1일 오후 5시에 진행된 레시피 투어는 서울트립어드바이저 5개 팀 중 ‘파워레인조’ 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시범 실시되었다. 서울트립어드바이저는 서울과 영등포의 관광테마코스를 개발 및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학생 봉사동아리이다.

레시피 투어의 23명 참가자는 네 개의 조로 나뉘어 소불고기, 닭볶음탕, 삼겹살, 과일화채를 만들었다. 재료구입부터 조리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대표적인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시식 후, 요리평가에서는 삼겹살을 만든 팀이 우승하여 기념품을 상품으로 받았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외국인 숙박객을 위한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스페셜 이벤트 데이를 상시로 기획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8월 2일 오전 9시. 스페셜 이벤트 데이의 일환인 한지공예체험은 ‘이건 스프가 아닙니다. 물풀입니다.’라는 유스굿윌가이드 회원의 재치 있는 말로 시작되었다. 유스굿윌가이드는 뛰어난 외국어 능력과 봉사활동 경력을 가진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통역가이드봉사단으로 올해 2기를 맞아 왕성한 활동 중이다. 외국인 참가자들의 열의가 높았던 한지공예체험은 각자 만든 공예품을 뽐내는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2)2677-1826으로 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hiseoulyh.com) 및 전화 02)2677-1779를 통해 할 수 있다. 단체 및 회의실은 02)2677-1744로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황우여)이 수탁운영을 맡아 작년 3월에 개관하였다. 최신 시설과 경제적인 가격 외에도 청소년과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단순 숙박시설을 벗어난, 문화체험과 교육의 장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요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지원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여행 무료가이드 봉사 풀을 갖춰 상시로 일일 투어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서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

연락처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기획사업팀
사원 김미애
02-2677-18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