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0억 세계인에게 독도알리기 캠프 개최
- 8. 7(화)~9(목),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생도 70명 독도탐방 -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처하고 60억 세계인에게 독도와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2012 독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와 한국을 세계에 바로 알리기 위해 2009년 3월에 개설하여, 현재 5만 여명의 학생들이 가입하여 온라인 독도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캠프”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의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교 이후, 매년 독도 현지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독도와 대한민국을 스마트폰과 온라인, SNS 매체를 통해 세계인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지난 6월, 1개월간 캠프 참가자 모집을 하여 수업내용에 대한 감상문 및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314명 중에서 70명(중학생 21, 고등학생 35, 대학생 14)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이 중에는 반크의 외국인 회원 3명(미국, 르완다, 타이완)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독도캠프에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유일의 영토전문박물관인 ‘독도박물관’ 견학, 울릉도의 역사·문화 탐방과 함께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동도 정상까지 올라가 독도의 구석구석을 살펴 볼 계획이다.
또한 70명의 캠프단은 10개의 조로 나누어 조별로 “중국의 동북공정”, “독도 홍보전략”, “독도와 동해 표기문제” 등 주제별 세미나 및 역사왜곡 대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벌일 예정이다.
그밖에 ‘독도사관생도’들의 10년 후 개인의 꿈과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다짐을 새로이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허춘정 독도정책과장은 “민간외교가 중요한 시대에 캠프에 참여했던 사관생도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60억 세계인들에게 독도와 대한민국을 적극 홍보해 갈 것을 기대한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반크와 협력하여 독도와 동해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왜곡된 세계의 시각을 바로 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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