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폭염피해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 전국 무더위쉼터 관리강화지시
지금까지(6.1~8.4) 폭염으로 인해 10명이 사망하고, 57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닭과 오리 돼지 등이 폐사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폭염이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마을 통·이장과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하여,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전광판, 마을앰프, 민방위 경보시설 등 동원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홍보하는 한편, 방송사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방송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에 대한 냉방기 미가동 등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각 시도에 지자체별 무더위쉼터 일제점검과 운영관리 강화를 지시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향후 폭염상황에 따라 관계부처별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민스스로 폭염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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